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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부산인터넷뉴스
2010. 5. 7. 13:57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 속한 섬.
남해로 흘러드는 낙동강 하구의 오른쪽에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래 창원군에 속했으나, 1980년 창원시 승격으로 의창군에 편입되었다가, 1989년 부산시 강서구로 편입되었다.
섬은 전체적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높은 산이 많고, 대부분 급경사를 이룬다. 최고봉은 동쪽 연대봉(459m)이며, 북서쪽에도 삼박봉(311m)·웅주봉(339m) 등이 솟아 있다. 해안은 동쪽과 남쪽이 단조로운 반면, 서쪽과 북쪽은 소규모의 갑과 만이 연이어져 드나듦이 심하고, 북쪽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이 가파른 해식애를 이룬다. 기후는 동한난류의 영향을 받아 비교적 따뜻하다. 주민은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한다. 농산물은 보리·마늘·양파 등이며, 특히 양파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연안 일대에서는 굴양식이 활발하다. 취락은 북서 해안의 포구와 남쪽 해안에 분포하며, 남단에 가덕도 등대가 있다. 이 섬은 낙동강 하구 일대가 개발되면 위락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경상남도 진해시 용원동 사이에 도선이 수시로 왕래하고 있다. 국제 물류의 중심이 될 부산 신항만이 1997년 착공되어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면적 21.07㎢, 인구 3,274, 가구 1,270(2004).
부산과 거제도 사이에
가덕도라는 섬입니다 거가대교가 완성되면
거제도까지 40분 가덕도10분 정도면 갈수있다 하네요
숭어가 많이 잡혀 유명하고 길옆으로 유자나무가 많더군요
날씨가 흐려 비까지 부슬부슬 .. 사진상태가 좋지않지만
어쨌던 연대봉까지 올랐다 오돌오돌떨면서
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