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터넷뉴스 2006. 9. 24. 11:59
楓老 풍노 ( 신 작 )

    楓老 풍노 詩 / 霧 洲 강나루 박해성 여운을 남기듯 붉은낙옆 추풍秋風에 실려 이녁 계신곳 찾아 가슴속 으로 살포시 이내마음 어르만지네 추억속에 뭍힌 나의 영혼 가신임 그리워 허공만 봐라보며 시린몸 가눌길 없네 지난세월 돌아올줄 모르고 늙은육신 그대자락 에 깔아 덧없는 계절 나를향해 손짓하네.